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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벌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까요?

    갯벌에는 바닷물이 들어왔을 때 펄속으로 스며든 물과 울퉁불퉁한 공간에 고여있는 바닷물이 있습니다. 이때의 바닷물을 구멍 틈 사이에 있는 물이란 뜻으로 간극수라고 합니다. 이 물들은 보통 바닷물보다 염분이 많고 물 자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산소량이 희박합니다. 또한 여름에는 뜨거운 햇볕 때문에 증발량이 많아 더욱 염기가 높아지고 산소량이 부족해지며, 겨울에는 물이 없어 훨씬 춥고 얼기 쉽습니다. 따라서, 갯벌의 생물은 이러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대체로 크기가 작고 생명이 짧으며, 번식률이 높고, 다른 생물의 먹이가 되기 쉬어 깊고 복잡한 구멍을 파 숨어 지냅니다. 이렇게 갯벌에서 살아가는 게, 갯지렁이, 고둥, 조개 등을 통틀어 한자로 물 밑바닥에 붙어사는 생물이란 뜻으로 저서생물이라고 합니다.
    저서생물은 보통 ①갯지렁이류, ②연체동물(굴,고막,조개 등), ③갑각류(게, 새우 등), ④극피동물(불가사리, 해삼 등), ⑤자포동물(산호, 말미잘, 해파리 등)으로 구분합니다.

    갯벌에서 가장 흔히 볼 수있는생물은 게입니다. 게의 다리는 10개이며, 보통 집게발이 큰 것이 수컷이나 구분이 잘 안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정확히 구분하기 위해서는 배를 보아야 합니다. 배갑이 피라미드 형식으로 되어 있는 것이 수컷이고, 암컷은 배갑이 넓습니다. 게는 칠게, 농게, 길게, 넓적콩게, 털공게, 범게, 달랑게, 바위게 등 갯벌의 종류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돌머리해수욕장에는 칠게, 길게, 달랑게, 바위게, 꽃게 등이 많이 서식합니다. 또한, 고둥을 집으로 삼고 살아가는 긴발가락참집게와 앞뒤로 걸으며 건드리면 죽는 척하는 밤게도 많이 볼 수 있으며, 바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꽃게도 많이 있습니다.

    달랑게숫컷,칠게암컷이미지

    농게, 참게이미지